2020년 9월 19일    잠시 다녀온 춘천 닭갈비마실.

 


 

 

오후에 바람도 쐴겸, 닭갈비가 먹고싶다는 큰아들과 함께 춘천으로 향했다.

춘천은 잠시 다녀오는 마실코스로도 훌륭하다.

 

해가 지기전 소양호에 올라 석양의 멋진 풍경을 구경한다.

소양호를 내려와선 오늘의 목적인 닭갈비로 저녁을 먹고,

 

구봉산쪽에 있는 Cafe de 220VOLT를 찾았다.

코로나 여파인지 사람들이 많지 않았지만, 분위기가 좋은 카페였다.

 

카페 테라스에 앉아 이야기를 하며 차를 마신다.

이제는 여름은 모두 간듯 날씨가 시원하다.

 

잠시 잠깐 다녀온 춘천 마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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