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 [11th] 김포 문수산 : 376m

[ 2019년 12월 15일]

 

이번 산행도 역시 정여사와 같이 한 산행이다.

높지 않은 김포의 문수산을 목적지로 정하였다.

비록 블랙야크 100대명산은 아니지만, 정여사의 체력에 근거한 선정이다.

 

 

문수산 근방에 도착.

 

 

문수사로 올라가는 주차장에 차를 대고서 등산 시작.

이곳 주차장은 유료이다.

 

 

본격적인 등산로가 나온다.

 

 

등산 초입부터 나오는 계단.

산에서 만나는 이런 계단은 별로 반갑지 않다.

 

 

이곳 문수산은 난이도가 그렇게 높은산이 아니다.

등산로는 이정도 수준이다.

 

 

오르는 도중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역시 이날도 미세먼지가 조금 있다.

미세먼지만 없다면 좋은 풍경을 볼 수 있을텐데...

등산을 하며 가장 아쉬운 부분이다.

 

 

정상까지 조금만 더 가면 된다.

 

 

하산은 오른 코스가 아닌 다른쪽으로 이동할 예정.

 

 

정상에 오르는 도중, 이렇게 성벽을 오르는 코스가 있다.

등산 중 성벽을 오르는 코스는 거의 없는지라 새로운 경험이다.

 

 

성벽위를 오르다보니 주위풍경을 훤히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마지막 정상을 오르는 구간은 약간 가파르다.

 

 

이곳이 바로 정상.

정상엔 저렇게 정자가 있다.

 

 

문수산의 정상석.

 

 

문수산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

그리 높지않은 산이지만, 산의 정상에서 느낄 수 있는 청량감은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오히려 사방이 트여있어, 바다를 바라보는 풍경은 어느 산 못지않게 훌륭하다.

 

 

정여사와 같이 한 산행이기에 더욱 재미있고 즐거운 산행이 되었다.

등산을 취미로 한지는 얼마되지 않지만, 등산은 정말 좋은 취미이다.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가질 수 있는 좋은 취미.

많은 분들에게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