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11월 16일 ]

 

 

10번째 산행은 정여사와 같이 낮은 산을 등정하기로 한다.

얼마전 연육교가 생겨 마실을 다녀온 무의도의 호룡곡산을 이번 코스로 정하였다.

 

 

집에서 늦게 출발해 영종도에 도착하니 점심시간이었다.

일단 점심을 먹고 등정하려고 미애네 칼국수에서 점심을 먼저 먹는다.

 

 

점심을 먹고, 연육교를 통해 무의도에 입성.

하나개해수욕장으로 들어선다.

 

 

하나개 해수욕장.

이곳에서 등산로 및 해안산책로가 시작되어진다.

 

 

저곳이 바로 해안산책로의 시작점.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있다.

 

 

해안산책로의 시작점에 멋진 나무가 한그루 서 있다.

아마도 누군가가 만들어 놓은 듯...

 

 

호룡곡산의 순환숲길.

 

 

해안선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져 있다.

 

 

이런 해변의 풍경을 보며 유유히 산책을 할 수가 있다.

 

 

해변산책로를 다 보고나서 다시 돌아 나온다.

해변산책로에선 호룡곡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와 이어져 있지 않다.

 

 

낮은 산이라 1시간 남짓이면 바로 정상에 도달한다.

낮지만 섬에 위치해 있는터라 정상에 오르면 탁트인 정망을 볼 수 있다.

 

 

 

 

정상에 주인. 고양이들.

요즘 산 정상엔 고양이들이 있는 곳이 많다.

사람들이 자기들에게 먹이를 주는것을 아는 녀석들.

나도 가져온 간식을 조금 나누어 주었다.

 

정여사와 가볍게 오른 10번째 산행.

가끔씩은 정여사와 같이 산행을 다니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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