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10월 19일 ]

 

6번째 산행은 강화 마니산이다.

블랙야크 100대 명산 중 하나라서 인증타월도 준비하였다.

이제 블랙야크 100대 명산 도전이 시작되는 것이다.

 

 

예전에 와보았던 함허동천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마니산 입구로 올라간다.

 

 

마니산에 오르기 위해선 입장권을 구입해야한다.

 

 

일반 마니산 등산로가 아닌 야영장쪽으로 돌아가는 더 어려운 코스로 방향을 잡는다.

 

 

처음부터 엄청난 오르막이 우리를 반긴다.

 

 

이제 800m를 올랐는데, 기진맥진.

 

 

마니산은 결코 쉬운산이 아니다.

올라가는 도중에 저런 바위절벽같은 코스가 상당히 많다.

 

 

마니산 정상은 아니지만, 가는 도중에 있는 전망대.

 

 

저 아래 도로가 강화도에 마실에 올때맨 항상 지나다니던 길.

저길을 지나다니며, 산을 쳐다보면 정산부분이 온통 바위라서 상당히 흥미롭게 바라보곤 했는데,

바로 오늘 그 바위산을 오른다.

 

 

전망대에서 정상까지는 이런 바위길을 이동해야한다.

옆쪽으로 바다를 바라보며 이동하는 길이라 상당히 흥미롭고 아름답다.

 

 

저멀리 보이는 곳이 마니산 정상.

보기엔 멀게 보이지만, 산은 직접 걸어보면 어느덧 저곳에 도달해 있다.

 

 

정상 부근엔 이렇게 온통 바위산이다.

 

 

첨성대 중수비도 지나고...

 

 

드디어 마니산 정상.

블랙야크 인증타월을 들어 기념사진을 찍는다.

 

 

정상에 잠시 앉아 간식을 먹으며, 체력을 보충해본다.

정상엔 고양이들이 상당히 많았다.

영리한 녀석들이기에 사람들이 먹이를 준다는것을 아나보다.

집의 샤넬이를 생각해서 녀석들에게 먹이를 조금 준다.

 

 

이제 하산길.

 

 

고도 400여미터의 산이라 그리 높은산은 아니지만,

코스가 상당히 험난했다.

이제 등산을 시작하는 새내기이기에 힘들었지만, 재미있는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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