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01월 10일 ]

 

1일차 : 익산 - 군산 은파관광지 - 파랑돔횟집 - 애플트리호텔

 

[ 은파관광지의 사랑탑 ]

 

 

2014년 첫 기행이다.

작년말부터 익산현장과 울산현장이 동시에 진행되어

바쁘게 지내던 중, 익산현장에 갈 일이 있어 식구들과 1박코스로 정하여

익산 군산 서천을 탐사하기 위해 검색을 하였다.

 

그럼 또리네의 2014년 첫번째 기행을 따라가보자.

 

 

날씨가 꾸리꾸리하다.

아침에 서둘러 나와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익산으로 향하는 중.

아침을 먹기위해 대천휴게소에 들렀다.

 

 

오는 도중에 비가 내렸다.

하늘은 아직도 먹구름이 껴있어 금방이라도 다시 비가 내릴듯하다.

 

 

현장에 도착하여, 난 일을 보고 식구들은 익산시내를 구경하였다.

일을 마치고, 군산으로 넘어오니 어느덧 저녁이 되었다.

익산에서 군산은 20여키로로 그다지 멀지 않았다.

 

 

군산의 은파관광지.

이곳의 야경이 멋있다하여 코스에 넣었다.

호수에 있는 다리에 이렇게 조명을 멋들어지게 해놓았다.

 

 

아들들은 별로 가고싶지 않다하여 정여사와 둘이서 오붓하게 다리를 거닐었다.

 

 

증바우 사랑탑.

난간을 잡고 탑돌이를 하면 효도와 사랑을 얻는단다.

탑돌이 할걸 그랬나?

 

 

일단 저녁을 먹을때가 되어 바로 호텔로 체크인.

 

 

이번에 예약한 호텔은 '토요코 인'의 우리나라 버젼이라 할수 있는 곳이다.

'애플트리'라는 체인호텔이다.

난 '토요코 인'에 익숙해져 있어 괜찮을거라는 판단하에 예약을 하였다.

가격은 더블 트윈룸에 아들들 조식추가하여 11만원선에 예약을 하였다.

주말인것을 감안하면 그리 비싼금액은 아닌듯 하였다.

내일 조식을 봐야 현명한 선택이었는지 알듯하다.

 

 

체인호텔이지만, 우리나라버젼이라 그런지

각실들이 그다지 작지는 않았다.

아니, '토요코 인'에 비해서 말이다.

 

 

실내 인테리어와 디자인은 그다지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충분히 깔끔은 하였다.

 

 

애플트리호텔에서 차로 몇키로를 이동하여 비응도항에 도착하였다.

미리 예약하여둔 파랑돔횟집.

리뷰평이 좋아 예약을 하였다.

 

메뉴는 그냥 모듬(중)으로 하였다.

가격은 12만원. 음식이 어떤지 잠시 감상하여보자.

 

 

 

 

 

 

 

 

 

 

 

 

 

 

 

이정도 코스면 나름 훌륭한듯 하다.

무엇보다 직원들이 상당히 친절하다.

손님들의 응대엔 항상 미소로 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우리 아딸 미니~

벌써 초등학교4학년에 올라가지만, 나에겐 항상 애기같은 녀석이다.

 

 

파랑돔횟집에서 정여사와 반주를 하고, 숙소로 이동하여

맥주파티로 2014년의 첫기행의 밤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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