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3일]

 

월곶돈대(연미정) - 강화역사박물관

 

[월곶돈대의 파랑바지, 초록바지]

 

긴 추석연휴의 마지막날.

추석이 연휴의 앞자락이라 해야할일들을 모두 끝내놓고,

마지막날은 가을을 맞이하는 기분으로 강화로 마실을 나왔다.

 

 

 강화대교를 건너 우측으로 올라오다보면 월곶돈대로 빠질수 있다.

이곳엔 연미정이라는 유명한 정자도 있는 곳이다.

월곶돈대로 올라가는 길.

 

 

  월곶돈대 입구.

이제 어엿한 소년의 티가 나는 또리.

 

 

멋들어진 나무밑에 연미정이 자리하고 있다.

10월이긴 하지만 아직은 햇살이 더웠다.

나무그늘아래의 연미정에서 더위를 식혀본다. 

 

 

 열심히 돈대구경을 하는 모자.

 

 

 돈대에서 바라본 풍경.

사진에 보이는 저 건너가 북한땅이다.

사진밑의 초소에서는 현역군인이 보초를 서고있다.

 

 

 연미정의 귀염둥이 제제.

 

 

 고구마쥬니어들과 다같이 한컷~

 

 

 예전의 그 귀엽고 똘똘한 또리가 많이도 컷다.

늠름한 우리 큰아들 또리.

 

 

 시골버스 기다리는 촌녀석들 4명...

 

 

 연미정을 구경한 후 강화역사박물관으로 왔다.

이곳엔 고인돌등 구경할거리가 좀 있는듯하고,

박물관도 이전한지 얼마 되지 않은듯했다.

 

 

 가을이 다가옴을 알리는 갈대.

좀 있으면 난지도 하늘공원에서 갈대축제가 열릴텐데...

 

 

 북방식 고인돌.

몇만년전의 유물이다.

참 경이롭다.

 

 

 항상 소녀같은 우리 정여사.

내가 고생을 안시켜서 그렇...쿨럭~

 

 

 개구쟁이 녀석들은 유물구경은 뒷전이고 넓은 잔디밭을 뛰어노느라 정신이 없다.

 

 

 부부셀카~

요즘들어 셀카찍는게 왜이리 재미있는지...ㅎㅎ

 

 

 고인돌 사이로 보이는 내싸뢍~

 

 

 강화박물관 내부.

이전한지 얼마되지않아 내부는 깔끔하였다.

 

 

 참성단을 재현해놓은 포토존.

 

 

 신미양요를 정독하는 또리.

 

 

 녀석들에게 교육적인시간을 주기위해 항상 박물관을 찾지만...

녀석들은 항상 장난치기 바쁘다.

다음부턴 독후감을 제출하라고나 하까보다..^^

 

집에서 가까워서 부담없이 들르는 강화도.

강화도도 찬찬히 살펴보면 유물이 굉장히 많은 곳이다.

 

할리를 구입하면 투어코스 1순위이다.

할리야..어서 오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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