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2월 14일 ]

 

금황해물짬뽕 - 명성왕후 생가유적지 - 여주온천 - 관촌순두부

 

 

 [ 조선의 국모 '명성왕후' ] 

 

 

 

온천여행 7차 기행날이다.

아마도 오늘이 올해의 겨울철 온천기행은 마지막이 아닐까 한다.

 

해외여행을 다녀온 후유증으로 온천을 찾아다녔고, 그 후유증을 충분히 다스릴 수 있었다.

 

7차기행을 위해 오늘도 역시 지하주차장을 나온다.

 

 

이날 가는동안 눈이 내렸다.

많은 눈은 아니었지만, 바닥에는 충분히 쌓일정도의 양.

고속도로를 달리느라 안전에 최대한 유의하면서 점심코스로 보아둔 곳에 도착.

문막에 있는 금황해물짬뽕이라는 중식집이다.

자세한 내용은 맛집리뷰 참조.

 

 

 

 

 

점심을 먹고 다시 고속도로를 타고, 여주로 빠져나온다.

여주IC를 나오면 가까운 곳에 위치한 명성왕후 생가유적지를 찾았다.

 

 

이곳은 생가, 기념관, 민속마을등이 조성되어져 있다.

 

 

우리나라의 마지막 국모.

왜적들의 칼에 비참한 생을 마감하신 서글픈 인생을 사신 여인이시다.

명성왕후에 대해선 여러가지 분분한 설이 있지만,

다 차치하고 비극적인 운명을 가진 사람인것만은 분명하다.

 

 

 

 

 

 

 

 

명성왕후 생가를 보고나서, 가까운곳에 있는 아울렛을 쇼핑하고

여주온천을 찾았다.

이곳또한 노천탕이 있는지라 겨울철의 온천의 맛을 더욱 가미시켜 준다.

 

시설은 조금 낡았지만, 노천탕이 훌륭한지라 별네개~

 

 

저녁은 이천에 있는 관촌순두부에서 두부부침과 젖국찌게로 결정.

 

 

 

 

가깝고 간단한 여정으로 결정한 7차 여주온천여정.

 

이날도 역시 가족과 즐겁게 보낸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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