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30일]

1일차 : 집 - 소양강댐 - 호반닭갈비 - 양평한화콘도

 [소양강 소년]

 

친구인 구마의 덕분에 비록 일년의 마지막날은 아니지만, 30일날 숙소를 잡아 친구들끼리 뭉치기로 했다.
열심히 달린 일년, 회포나 풀면서 일년을 보내자는 취지이다.

 

춘천 소양강댐에 도착하여, 역시 강원도라 눈도 많이 왔다.
여기까지 잘 달려준 삼칠이도 보인다.

젊은날의 추억이 서려있는 춘천.
언제와보아도 좋다.
저멀리 소양강다목적댐이라는 글씨가 보인다.

소양강댐 준공기념탑.
가장 근래에는 바이크투어를 떠났을때 와보고 불과 몇달만에 다시 찾은것이다.

녀석들은 이곳에 와본걸 기억이나 할까?
날씨도 춥고해서 바로 숙소로 직행.
숙소로 가기전에 구마가 추천하는 닭갈비집으로 직행.

이곳이 구마가 추천하는 닭갈비집이다.
이름하여 '호반닭갈비'
구마의 멋진 파샷이 보인다.

역시나 맛집의 명성답게 맛이 상당히 훌륭했다.
춘천에서 먹는 닭갈비야말로 진정한 닭갈비라고 할수 있다.

이렇게하여 조리된 맛있는 닭갈비를 먹고,
숙소인 양평한화콘도로 직행.
새벽이 되도록 술잔을 기울이며, 가는 한해를 아쉬워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