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18일]
이번에 새로이 나의...아니...정여사의 애마가 된 삼칠이와 함께 하고파 대부도로 떠났다.
역시나 뛰어난 성능의 삼칠이를 운전하니, 발이 근질거린다.
조금만 밟아주면 반응하는 삼칠이의 응답성...예술이다.

어째든 오랜만에 가보는 대부도.
비록 서해이긴 하지만, 겨울바람의 을씨년스러운 바다가 나를 상쾌하게 만든다.
누에섬의 풍력발전기도 보고, 누에섬을 지나 끝까지 가보고 싶었으나, 정여사의 만류로
누에섬까지만 걸어가고 후퇴... 

검색해놓은 대부도의 '11호 횟집'에서 점심을 먹고 집으로 고고씽~
가는 내내, 오는 내내...삼칠이와 함께하니 즐거움 뿐이로세~!!!

 

 

[대부도 겨울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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