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월 2일]

드디어 또리가 첫번째로 슬로프를 타는 날이다.
그동안 내가 A자로 타는법을 가르쳤는데, 의외로 빨리 습득하였다.
전부터 리프트가 재미있어 보였는지, 저거타고 싶다고 난리였는데 이제 그 소원을 풀어줬다.

또리나이까지는 리프트가 공짜여서 나만 리프트권을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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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슬로프에 선 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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녀석아....처음으로 타려니 겁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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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무서워하지도 않고 씩씩하게 리프트를 잘 타는 우리또리.
나닮아서 운동신경이 좋아서인지...한번인가 넘어지고 슬로프를 잘 내려가더군.
오히려 난 무쟈게 넘어졌다. 무르팍, 엉덩이 성한군데가 없다.^^

씩씩한 울 또리를 위해 집에가며 행주산성밑의 한정식집에 들러 고픈배를 채우고 집으로 귀가했다.

이제는 겨울만 기다려질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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