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녕해수욕장에서 모래찜질 중인 또리.
이번엔 제주도 동쪽여행이다.
제주도가 워낙 넓다보니 동서남북으로 나눠서 도는걸로 계획했다^^
돌하루방 박물관에 들러...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돌하루방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돌돌이 형제들과 또리.
거대한 돌하루방들.
제주도의 토속적인 집에서.
돌을 쌓으며 소원을 빌고.
아빠 돈 많이 벌으라고 소원빌어라 또리야..^^
우리 귀염둥이 둘째, 제제도 소원빌고.
체험학습인 돌하루방카드만들기.
또리가 만든카드는 집에 게시판에 걸어두었다.
만장굴입구.
한여름의 더위를 피하기엔 동굴만한게 없다.
입구에서부터 에어컨바람^^이 나온다.
가는중간에.
제제는 다리가 아프다고해 내가 업고 갔다.
만장굴가이드에게 부탁해서 가족사진 한컷~
김녕해수욕장에 도착.
본격적인 해수욕을 시작했다.
평일이라서 진짜 사람도 한산했고, 저멀리 펼쳐진 에머랄드빛 바다가 환상적이었다.
말그대로 백사장. 정말 하얗디 하얀 모래가 펼쳐져있다.
어서빨리 바다에 풍덩하고픈 또리.
녀석이 제일먼저 달려간곳은 바다가 아닌 배.
서울에선 볼수없는 배가 신기한가보다.
제제도 형을 따라간다.
제제의 저 튼튼한 다리를 보라....너무 귀엽다^^
배가 재미있는듯.
노도 저어보고...
걸터앉은 폼이....상당히 프로페셔널하다.
또리가 배를 흔드니, 무섭다고 소리치는 제제.
둘째라 그런지 겁도 엄청많다.
본격적인 해수욕.
보라. 저 에머랄드빛 바다를...
여기가 백사장에서 50여미터를 나온곳인데도 내 허리밖에 오지않았다.
수심은 서해안같고 물색깔은 동해보다 훨씬낫고.
제주의 바다는 매력 그자체였다.
제주도 동쪽기행기 2탄으로 콘티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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