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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있어 춘천은 젊은날의 추억이 있는 도시이다.
한창 돌아다니던 20대초반에 친구들과 자주 가던 곳이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때문에 춘천이란 도시는 나의 젊음이 있던 곳이기도 하다.



춘천에 놀러갈때면 항상 들리는 코스인 백김치가 일품인 막국수집.
옛 맛을 느껴보려 했지만, 아쉽게도 보리밥집으로 바뀌어 있었다.
그당시 이름은 "오두골"이었다.
그당시에 좀 별나게 놀긴했나보다. 이제 30대인 나이에 벌써 옛날먹던 맛이 그리워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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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의 도시라 불리는 이유인 춘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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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상의 관계로 많이 돌아다니지는 못했지만, 오랜만에 옛추억을 느끼게 해준다.


오랜만의 출장이었으나 옛추억이 서려있는 춘천으로의 출장은 일의 지루함을 주기보다는
옛날의 추억을 되새겨준 기분좋은 출장으로 기억시켜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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