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변 - 더클래스300 - 상도문돌담마을 - 봉포머구리 - 장사항활어센터

 

 

 

큰아들이 휴가를 나왔다가 복귀하는날

부대로 데려다주며, 강원도에 간 김에 나머지 가족은 속초로 여행을 갔다.

 

원통에 가기 바로전 휴게소인, 합강정휴게소.

 

큰아들은 무사히 잘 복귀를 하고,

우리는 속초로 워프.

가는동안 저녁을 못먹어 이곳저곳을 검색했으나 모두 문을 닫고,

유일하게 안 닫은 대청마루에 방문.

 

다행히 맛있는 맛집이었다.

훌륭히 저녁식사를 해결.

 

속초에 왔으니 일단 속초해변을 들른다.

 

예전에 공사가 한창이던 관람차가 이제 준공이 되었다.

 

역시 여름인지라 사람들이 많다.

 

갑작스레 잡느라 선택한 더클래스300호텔.

 

실내도 넓어 훌륭한 잠자리가 되어주었다.

 

상도문 돌담마을.

특별히 볼만한건 없다.

저녁으로 일용할 물회를 포장.

 

점심은 언제나 그렇듯,

장사항의 배일호를 찾았다.

 

참돔, 광어, 꼬랑치 등 자연산 횟감을 담는다.

역시나 손이 큰 사장님.

 

오늘은 털소라가 있다하여 이녀석도 겟.

숙회를 좋아하는 나인지라, 바로 찜통으로

 

큰아들을 제외한 우리 세식구의 쓸쓸한 건배

 

자연산 회가 주는 감미로운 맛.

어디에서도 이가격에 이만큼의 자연산회를 맛볼수 없다.

 

털소라 숙회.

 

이집의 백미 매운탕.

 

고성쪽의 샌트스케치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이번여행을 마무리.

 

군대 간 큰아들 덕분에 생각치 않던 강원도 여행을 한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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