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여사에게 까르띠에를 조공하다

이제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문득 정여사에게 큰선물을 주고싶다는 생각이 든다.

결혼할때 예물로 쥬얼리쪽만 했던 지라, 좋은 시계를 사주고 싶었다.

 

검색해보니 여성시계의 인지도는 까르띠에가 1위였다.

2위는 롤렉스.

 

일단 가까운 영등포 타임스퀘어를 가보았다.

롤렉스 매장엔 웬 긴줄이 서있다.

바로 악명높은 웨이팅.

직접 경험해보니 롤렉스의 진입은 상당히 어려워보인다.

대기도 모두 완료.

 

이번목표는 롤렉스가 아니기에 옆의 까르띠에 매장으로 이동.

10여분의 웨이팅 후 입장.

팬더, 탱크, 발롱 등 여러가지를 올려본다.

까르띠에 시계를 처음사는지라 가장 기본인 팬더가 좋은선택.

사이즈는 스몰사이즈가 정여사에게 잘 어울린다.

 

명품이 잘 어울리는 정여사.

나와 결혼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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