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겨울철이라 온천이 제격이란 생각이 든다.

그동안은 코로나때문에 온천도 자제를 하고 살았지만,

더이상 코로나때문에 생활이 제약을 받아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다.

 

물론 조심은 해야겠다.

 

 

정여사와 온천도 할겸

포천으로 떠난 온천여행.

첫번째 도착지는 바로 비둘기낭 폭포.

이곳은 예전에 오토캠핑을 왔던 곳이다.

 

하지만, 지금은 오토캠핑장은 운영을 안하고 있다.

아마도 코로나 때문이겠지.

 

당연하겠지만, 폭포수가 떨어지진 않는다.

 

전날 눈이 좀 내렸다.

역시나 정여사를 놀리기위한 나의 족체~

 

눈이 내릴 다음날이라 이날은 나의 업무용차량을 타고왔다.

 

나의 훌륭한 업무이동수단인 녀석.....쥬크~

 

예전엔 없었는데, 비둘기낭폭포 옆에 출렁다리가 생겼다.

 

출렁다리위의 모습.

 

어우...유리 밑의 풍경은....싫다.

 

점심은 '원조파주골손두부'에서 두부전골을 먹었다.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한 양이 일품이다.

 

아무도 밟지않은 곳에서 쥬크로 드리프트를...

 

오늘의 메인여정인 온천.

 

원래 포천으로 온천여행을 오면 용암천으로 갔지만, 이곳은 요즘 영업을 하지 않는다.

 

바로 옆의 제일유황온천으로....

역시나 유황온천 특유의 냄새가 난다.

 

정여사와 오붓이 다녀온 포천여행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