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21일]

 

집과 가까워 정여사와 시간이 날때면 인천공항을 자주 찾는다.

이날은 영종도와 무의도를 잇는 연육교가 이미 개통되어져 있다하여 영종도를 찾았다.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중간의 잠진도까지는 이미 다리가 있었고,

잠진도와 무의도를 잇는 연육교가 생긴것이다.

 

 

영종도에 있는 캠핑장.

이제 캠핑을 시작하였으나, 아들들이 커짐에 따라 잘 가게되질 않는다.

 

 

영종도의 맛집 중 하나인 미애네칼국수 본점.

 

 

가격대비 해물의 양이 상당히 많다.

옆에 황해칼국수인가 하는곳도 있지만, 그곳보다 훨씬 나은듯...

 

 

영종도의 우리단골코스 자기부상열차.

용유역에서 인천공항까지 무료로 셔틀자기부상열차가 다닌다.

이녀석을 타고 인천공항을 다녀오는게 상당히 재미나다.

 

 

전망좋은 제일 앞자리에 앉는다.

 

 

영종도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인천공항이 이곳에 있어서이다.

웬지 인천공항에만 오면 해외를 나가는 기분이 든다.

그래서 항상 기분이 좋아진다.

저기 멀리 날아가는 비행기는 누구를 싣고서 어디로 가는것일까?

 

 

언제와도 기분좋은 인천공항.

여행을 좋아하는 나이기에 더없이 좋아하는 장소이다.

 

공항을 나와 잠진도로 건너간다.

 

 

잠진도에서 무의도로 넘어가는 초입.

아직도 도로공사가 진행중이다.

 

 

이것이 이번에 새로생긴 연육교이다.

예전부터 공사중인걸 보았는데, 언제 완공되나 궁금했었다.

 

 

실미도 유원지.

영화 실미도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입장료를 받아서 패쓰~

 

 

하나개유원지.

 

 

하나개해수욕장의 모습.

옆으로는 산책로가 정비되어져있고, 바로옆의 호룡곡산으로 등정도 가능하다.

사진에 보이는 평상도 대여가 가능하다.

이곳에서 취사도 가능하니, 평상을 대여해서 고기를 구워먹는것도 나름 운치 있을듯...

 

 

하나개해수욕장을 나와 무의도 초입에 있는 카페를 갔다.

길가에 있는 작은 카페지만, 바로 앞에 보이는 풍경이 멋스럽다.

 

 

집에서 트래픽이 없어 자주가는 인천공항.

이제 무의도까지 연육교가 생겨 더욱 자주 들를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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