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온 후 3,4,5일차는 내가 일을 해야해서 야간에만 좀 돌아다니었다.

식구들은 낮에는 숙소에서 쉬다가, 숙소 바로옆에 메가박스가 있어 영화를 보고 시내를 돌아다니며

시간을 보냈다.


3일차 저녁은 도남앤횟집에서 모듬회를...

4일차 저녁엔 삼성혈해물탕에서 해물탕을 먹고,

이호테우해변에서 미리준비해간 풍등을 날렸다.

바람이 많이 불어 힘들긴 했지만,

힘차게 날아가는 풍등을 보며 올한해도 가족들이 무탈하게 잘 지낼 수 있게 기원하였다.


비록 낮에는 돌아다니지 못했지만, 제주에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즐거운 제주기행.

이제 현장도 모두 끝나고, 마지막 6일차만을 남겨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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