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1월 7일 ]

 

새로운 식구를 맞이하였다.

그동안 우리여행의 훌륭한 동반자였던 삼칠이를 보내고,

큰형님격인 엠돌이를 들이게 되었다.

 

3700cc인 삼칠이보다 한참 위인 5600cc

어떻게 보면 엔진이 다운사이징이 되고, 연비가 좋은 차를 선택하는 요즈음...

완전히 역행하는 짓이긴 하나

난 자연흡기대배기량이 좋다.

엠돌이를 처음 시승하던 날...

분명히 삼칠이도 펀치력하나는 일품인데, 녀석보다 더욱더 시트에 파묻힌다...푸하하하~

 

그동안 삼칠이가 좁다고 노래를 부르던 아들들때문에 애마를 바꾸게 되었다.

이제 녀석들이 편안히 여행을 다닐수 있게되었다.

 

 

잠시 같이 있게된 삼형제.

 

 

M56S, G37SS, ZENTRA, HARLEY FLHR.

나의 애마 4인방이다.

 

자동차3대, 바이크1대....누가 보면 갑부인지 알겠다.

 

삼칠이가 300마력대, 엠돌이가 400마력대...

다음은 500마력대인가?

나의 드림카인 파나메라 Turbo S가 500마력대인데...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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