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1월 7일 ]

 

그동안 우리의 여행에 훌륭한 발이 되어준 삼칠이.

이녀석 덕분에 펀드라이빙을 알게되었고,

이녀석 덕분에 가족들과 안전하게 다닐수 있었고,

이녀석 덕분에 더욱더 여행을 자주 다니게 되었다.

 

순전히 여행으로만 다닌 삼칠이.

고속도로에서 녀석의 펀치력에 모든차들은 나의 백미러에 보이게 되고...

마음먹은 지점에 정확히 이동하는 녀석의 퍼포먼스에 감동도 많이 받았다.

 

일본을 지극히 싫어하는 나에게 일본을 다시보게 만든 계기가 되었고,

이런 기술력과 장인정신을 가진 일본이 부럽기까지 했다.

 

이제 새로운 식구를 맞이하게 되어, 아쉽지만

삼칠이와 작별을 하게 되었다.

새로이 M56S를 새식구로 맞이하고, 삼칠이는 다른분께 양도를 하였다.

 

그동안 우리의 여행동반자가 되어주어서 기뻤다.

잘가라 삼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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