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8월 25일 ]

 

국립춘천박물관 - 소양댐 - 쌈쌈 - 월드온천24

 

[ 폭풍셀카 정여사 ]

 

바람도 쐴겸 춘천 마실이나 가자며 집을 나섰다.

일단 '국립'이 들어간 박물관은 모두 보아야한다는 나의 지론에의해

그동안 춘천은 무수히 와보았지만, 춘천국립박물관은

가보지 못하여 이날 늦은 관람을 하였다.

역시나 국립박물관답게 큰 큐모가 멋스러웠다.

하지만, 전시물이나 기획은 그다지 멋스럽진 못하였다.

 

박물관을 관람한 후 소양호에가서 시원한 여름바람을 느껴보고

저녁으로 쌈쌈에서 맥반석닭갈비로 시장함을 달래니

지방기행을 다니는 보람이 느껴진다.

 

복귀전엔 춘천에서 좋다하는 월드온천24를 들러보았다.

규모도 제법되고, 시설도 얼마안되어 깔끔하였다.

노천탕도 있어 온천욕을 즐기기에 충분하였다.

 

여독을 온천으로 마무리하고, 개운한 기분으로 복귀길에 올랐다.

 

 

 

 

 

 

 

 

 

 

 

 

 

 

 

 

 

 

 

 

국민이 캠핑열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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