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7월 14일 ]

 

[ 강화제적봉 평화전망대 ]

 

 

비가 내리는 여름...

비가내린다고 안나갈쏘냐...오히려 비내리는 날이 운치가 있어 난 더 좋다.

집에서 가까운 강화도로 행선지를 정하고, 가는 중간에

바이크를 타며 들려보았던 쭈꾸미막국수집에 들렀다.

역시나 정여사와 아들들모두 좋아한다.

점심 후엔 제적봉전망대에서 북한을 구경하였다.

민통선이라 가는 중간에 신분증을 제시해야했다.

제적봉을 구경하고나선 '로이카페'에서 팥빙수와 커피, 에이드를 마시며 두런두런 이야기꽃을 피웠다.

가족들과 같이 공기좋은곳에가서 맛있는것을 먹고, 즐거운 대화를 하는것이 바로

나의 삶의 목표이다.^^

 

귀가길엔 오랜만에 한탄강메기매운탕을 들렀다.

하지만, 이곳도 예전만 못한듯 하였다.

라면과 수제비가 무한리필이 아니었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도 예전같이 많지 않았다.

뭐든지 초심이 중요한 순간이다. 

 

 

 

 

 

 

 

 

 

 

 

 

 

 

'Designer's Story > 문화생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 남대문 청계천 여의도불꽃놀이  (0) 2013.11.15
2013' 춘천마실  (0) 2013.11.14
2013' 광화문 남산 기행기  (0) 2013.11.14
2013' 아라뱃길캠핑  (0) 2013.11.14
2013' 강화로얄워터파크  (0) 2013.11.13
2013' 벚꽃놀이  (0) 2013.06.24
2013' 서울모터쇼  (0) 2013.06.16
2012' 안산 에어쇼  (0) 2012.11.22
2012' 남산 야경  (0) 2012.10.25
2012' 부천 워터조이  (0) 2012.10.2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