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7일]

이번모임을 참석한 고구마, 갈눈이, 빡가, 그리고 우리 가족들.
정말 대부대다.


이날은 연휴 마지막날인 관계로 차가 막힐것을 우려해 일찌감치 귀가를 서둘렀다.
전날 나는 강원도에서 넘어오느라 차막히는것을 몰랐지만, 집에서 오던 녀석들은 5시간이 넘게 걸렸단다.


귀가하는 동안 빗방울도 떨어져 귀가를 서두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11시에 출발했는데 벌써 막히는 조짐이 보여서, 베어스타운쪽으로 우회를 하였더니 차막힘은 없었다.
어째든 참으로 알차게 보낸 2박3일간의 강원도 봄여행이었다.
어째꺼나 여행은 참으로 즐거운 것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