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리조트

 

또리의 생애 첫 스키신던 날

 

그동안 밀린 사진들을 올리느라 1년이나 지난 사진들을 이제서야 올린다.

이사진들은 지난 겨울시즌이 아닌 지지난 겨울시즌 사진이다.

또리가 처음으로 스키를 경험하던 날.

 

 

 

이날은 또리와 제제에게 눈썰매를 태워주러 서울리조트를 찾았다.

서울리조트에 도착해서...

 

 

눈썰매장에 들어와서...

 

 

애들 눈썰매 태워주느라 고생하는 정여사.

 

 

원래 무서운걸 싫어하는 정여사로서는 고문이었을 것이다.ㅋㅋ

 

 

그래도 제법 잘 타는걸?

 

 

엄마품에 안겨서 신나는 제제

 

 

나라고 예외일수 없다.

또리와 고고싱~

 

 

어쭈구리...또리가 나를 앞질르는데?

 

 

출발준비이이이~~~

 

 

잘 놀았으니까 먹는것도 열심히~

추위도 녹일겸 따뜻한 오뎅을...

 

 

또리는 이런 군것질은 무지 좋아한다.

밥은 잘 안먹고...녀석.

 

 

또리가 눈썰매를 타면서 스키신은 사람들을 보면서 저건 뭐냐고 물어본다.

난 가만히 생각해보니 또리도 이제 스키를 시작해도 될 나이같아서

바로 스키를 빌려서 신겨보았다.

 

 

어라? 녀석이 재미있어하네.

눈썰매보다 스키가 더 재미있다더라.

 

 

혼자서 중심도 잘 잡고...

 

 

미끄러지며 걸어도 보고...

녀석이 운동신경이 날 닮아좋아서^^ 금방 스키와 친숙해 졌다.

 

또리야, 눈썰매가 잼있어? 스키가 잼있어? 하니...

바로 스키! 란다...ㅋㅋ

 

 

오옷...자세도 멋지구리 한걸...

 

 

 

아들과 점점 같이 하는 운동이 많아져, 난 무쟈게 좋다.^^

이제 둘째녀석만 조금 더 크면 셋이서 같이하는 운동이 많아지겠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