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9월] 영종도

 

해변가에서 조개줍는 정여사

 

고대하던 차를 바꾸고 첫여행을 영종도로 잡았다.

집에서 인천공항으로 가는 고속도로도 가깝고 드라마 촬영지도 있어 영종도로 드라이브를 떠났다.

 

 

배를 기다리다가 방파제에서...근디 좀 지저분하다.

 

 

우리가 타고간 배인 세종3호.

배타는건 5분이면 되는디...기다리는게 더 길다.

그래도 차싣고 떠난다는게 무쟈게 즐거웠다.

 

 

얼마나 고대하던 차바꿈질이던가.

이녀석도 오래오래 사랑해줘야겠다.

 

 

배안에서...

 

 

그림을 클릭하면 큰사진으로 볼수있다.

가는동안 갈매기들의 스타워즈 전투신을 벌이고 있다.

또리와 제제도 신기한듯 좋아했다.

 

 

영종도에 도착해 온곳이 풀하우스 촬영장.

정말 경치하나는 끝내준다.

 

 

비팬인 정여사와 또리.

또리도 비가 무쟈게 좋단다...노래잘하고 춤잘춰서.

또리 저넘 나중에 장래희망이 가수란다 ㅡㅡ;

 

 

어이~ 정여사.

남편이 좋아? 비가 좋아?  당근 비겠지ㅡㅡ;

 

 

드라마에서 송혜교가 앉았던 그네라던가 머라던가.

 

 

저것도 송혜교가 타고다니던 자전거란다.

 

 

풀하우스 내부.

침대에서 사진찍고....잼난가보다.

 

 

이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러운 삼총사^^

 

 

근데 난 드라마를 안봐서그런지 전혀 감흥이 없다.ㅡㅡ;

 

 

드라마 촬영지 앞의 모래사장.

여기살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여사 멀그리 보시나?

 

 

포즈도 잘취하는구먼.

또리가 우리 정여사를 닮았나벼...ㅋㅋㅋ

 

 

영종도에서 네바퀴오토바이도 타고....잼나던디...

 

영종도를 벗어나 공항시내에 있는 거리에서 허수아비 전시회가 열렸다.

또리도 허수아비가 되어서...

 

 

제제도 어설픈 허수아비가 되어서...

 

 

차사고 첫여행.

예전의 애마는 나이땜시 장거리를 못뛰었는데...

이제는 좀 빨빨거릴수 있게 되었다. ^^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