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아 정여사와 단둘이 드라이브를 떠난다.

두부전골이 먹고 싶으시다는 정여사님의 명을 받들어 장파리쪽의 

장단콩두부집을 찾았다.

 

창밖으로 보이는 뷰가 인상적이다.

 

민물새우를 잔뜩 넣은 두부전골.

 

직접 만든 두부라서 상당히 고소하다.

 

이집의 별미는 마지막에 주는 바로 이 콩물.

정말 고소한 맛이 일품.

 

점심을 먹고 전곡리유적지를 산책한다.

이곳저곳 거닐며, 선뜻 더워진 날씨가 부담스럽다.

 

좌상바위라는 연천절경도 구경하고...

지난번에도 방문한 그린달에서 차를 마시며 정여사와의 연천마실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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