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3. 08.   만리포 바다를 보다 - 할리투어

 


 

 

 

이제 3월로 접어들어 어엿한 봄날씨를 보여준다.

겨우내 가까운 거리만 마실로 다녔던 할리투어.

봄날씨가 느껴짐에 따라 오랜만에 장거리 투어를 기획하고

정여사 텐덤으로 만리포를 다녀오기로 했다.

 

아침에 출발해 서해안코스의 양만장과 같은 델리휴게소.

지금은 이름이 바뀌었지만, 그냥 델리휴게소가 편하다.

역시 봄날씨의 따스함이 느껴지니 바이크들이 상당히 많이 나왔다.

 

 

할리와 잘 어울리는 정여사.

 

 

삽교천방조제를 지날때 잠시 바이크를 멈춰두고

방조제 위에 올라와 본다.

시원한 서해바다가 한눈 가득 보인다.

 

 

 

커다란 즐거움을 주는 로드킹.

 

 

 

 

 

드디어 만리포에 도착.

예전 빅스쿠터로 정여사와 오고 거의 10년만인듯 하다.

 

 

만리포도 많이 변했다.

더욱 현대화가 되었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현대적으로 탈바꿈 된듯 하다.

 

 

정여사와 따사로운 봄햇살을 받으며 만리포를 거닐어 본다.

 

 

점심먹을 곳이 마땅찮아 복귀길에 망향비빔국수집에서 간단히 해결.

 

오랜만의 정여사와의 장거리 투어였다.

역시 바이크로 장거리는 피곤하다.

특히 텐덤을 한다면 더더욱...

 

오랜만에 정여사와 즐긴 할리투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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