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9월 17일 ]

 

할리에 오른지 어언 8년.

헤리티지 소프테일로 할리에 입문하고 로드킹에 이르기까지 오랜시간을 즐겼다.

하지만, 튜닝의 끝판왕이라 하는 할리를 핸들은 항상 비치바 39인치로 즐겼었다.

 

이제 정여사의 허락을 득하여 만세핸들로 개조.
만세핸들의 교과서인 깔리니 갱스터 18인치로 교체.

 

교체 후 시운전을 해보니 확달라진 포지션이 어색했다.

하지만, 또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그 정도가 흥미를 넘어 상당한 재미를 준다.

 

이제 할리를 즐기는 즐거움이 하나 더 늘었다.

 

내 애마를 잘 개조해준 모터헤드의 김사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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