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12월 09일 ]

 

드디어 보드시즌이 왔다.

이번년도는 날씨가 춥지않아 베어스타운 개장이 늦어졌다.

이랜드로 넘어가고 좀 나아질까 했는데, 날씨가 받쳐주질 못했나보다. 

 

분노의 제설 중...

 

 

역시나 평일보딩은 사람이 없어좋다.

이날은 빅베어와 리틀베어만 개장하였다.

바로 종합안내실로가 시즌권을 불출받고, 슬로프로 향했다.

 

 

역시나 사람이 없어 황제보딩을 즐길수 있다.

 

 

12월이 열흘이나 지났음에도 아직도 제설이 안되었다.

이곳이 눈썰매장인데, 개장이 아직도 멀어보인다.

 

 

날씨도 좋아 가벼운 옷차림으로 보딩.

 

 

1년만에 보딩을 타니 아랫도리가 뻐근...

적당히 타고, 점심으로는 낙지짬뽕으로 고픈배를 채우고서 귀가.

 

 

집에 도착하여 남는 시간은 보드시즌이 도래한 관계로 그냥 세워만 놓는

애마를 목욕시켜주었다.

구석구석 닦아주니 녀석도 좋은지 카랑카랑한 소리를 내어준다.

아쉽지만, 배터리는 분리...

날씨가 춥지 않을때마다 돌아줘야지.

 

아무튼 14/15년도 보딩 신고식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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