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베어스타운

[ 2014년 12월 16일 ]

 

 

16일 다시 베어스출격~

이날 혼자서 열심히 보드에 열중하고있다가

리프트에 같이 탄 한 남자분이 말을 걸었다.

그분도 혼자 오신분.

바로 같이타자고 하고 둘이 보딩을 시작.

역시나 바이크도 그렇고 보딩도 그렇고 같이 타니 재미가 배가된다.

나보다 더 어린 친구였다.

 

 

이날 눈이 내려 바로 베어스로 고고씽~!

이것이 바로 베어스의 본 모습이지...암.

 

 

이제야 스키장다운 모습을 갖추었다.

 

 

드디어 파노라마가 오픈.

사람이 없는 평일 황제보딩.

 

 

알게된 동생이 찍어준 사진.

혼자 탈땐 죽어라 보딩만 했지만, 같이 타니 얘기도 하고 음료수도 먹고...

아무튼 즐거운 이날 보딩이었다.

동생과는 다음에도 같이 보자고 전번교환~

드디어 베어스에도 동지가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