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27일]

 

메르헨하우스(숙소) - 수목원테마파크 - 백선횟집 - 메르헨하우스(숙소)

 

 

[제주의 첫기행 - 수목원테마파크]

 

크리스마스가 지난 26일.

제주공사를 하던 중 서울에서 미팅을 할일이 있어 당일로 다녀오게되었다.

올라간 김에 가족들과 같이 내려오기로 하여 26일 가족 모두 함께 제주에 도착하였다.

 

이제 기나 긴 또리네 가족의 제주기행이 시작된다.

 

즐겁고 행복한 제주기행을 출발해보자~~~

 

 

아직은 난 현장일이 안끝난 관계로 당분간의 몇일을 정여사와 아이들만 보내야했다.

아침에 현장에 날 내려주고 정여사는 아이들을 데리고 제주기행을 시작하였다.

첫날 수목원테마파크를 찾았다.

 

 

얼음테이블에서...엉덩이 안 시렵냐?

 

 

얼음소파...어라 이것도 엉덩이 시려울듯한데.

 

 

미끄럼틀을 타며 신나하는 제제.

역시 노는것이라면 절대 빠지지않는 울 아들들.

 

 

내부를 아기자기하게 정말 잘 전시해놓은듯하다.

 

 

사진을 찍으면 자동으로 그림처럼해주는 기계.

한폭의 수채화같다.

 

 

수목원테마파크내엔 이런 트릭픽쳐도 있었다.

 

 

요즘 다른 박물관에도 이런 트릭픽쳐들이 많은듯 했다.

 

 

저 보물들이 진짜라면....

 

 

오우~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는 우리 제제.

 

 

녀석아 즐겁게 먹여줘야지... 표정이 왜 그러셔?

 

 

역시 명품은 여자들의....ㅎㅎㅎ

 

 

ㅎㅎㅎ...진짜 노벨문학상을 받으면 아빠가 춤춘다...ㅎㅎㅎ

 

 

여러가지 트릭픽쳐들이 많았다.

 

 

엄마가 포즈를 하란대로 녀석들은 열심히 잘도 한다.

 

 

엄마보다 훨씬더 큰 또리.

진짜로 저렇게 커야한다 또리야.

딱 183만 되거라....

 

 

울진민이도 183만 되거라.

 

 

스파이더맨 좋아하는 제제가 엄청 좋아했을듯한 픽쳐.

 

 

첫날이라 많이 돌아다니지는 않았다고 한다.

당분간 내 일이 끝날때까지는 알아서 잘 돌아다니겠지.

 

 

이날은 근로자들 회식을 시켜주느라 전에도 왔었던 백선횟집으로 향했다.

 

 

전에 왔을땐 거의 현지인만 있었지만, 이제 많이 홍보가 되었는지 외지인의 비율이 많았다.

하지만, 맛은 예전 그대로...

 

 

기본 밑반찬 회도 나오고...

 

 

역시나 백선횟집만의 손가락굵기 회.

여기의 회를 먹고나면 다른곳의 회는 너무 얇다.

횟감또한 자연산이라 맛이 일품이다.

 

 

매운탕은 따로 끓이지않고 끓여서 나온다.

매운탕도 일품.

 

 

독까치돔을 먹고 싶었는데, 그건 여름에 나온단다.

이곳의 메뉴....어종은 고를수 없고 무조건 대,중,소...ㅎㅎ

그날 잡은 자연산을 파는곳이라 그렇다.

 

 

이곳이 우리의 숙소인 메르헨하우스이다.

보증금을 거는 월세 원룸이지만, 한달도 임대가 가능한 곳이다.

음식조리 및 세탁도 가능해 장기간 있는 사람들에겐 아주 훌륭한 선택이다.

 

우리에겐 당분간의 집이 될 훌륭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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