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시즌2 - 7일차

 

제주의 봄소식, 유채꽃

 

미천굴로 가는도중에 유채꽃이 만발한 곳이 있어서 차를 멈추었다.

넓은 대지에 한가득 유채꽃의 노란빛이 코끝을 자극했다.

한 개인이 유채꽃을 관리하면서 1000원씩 입장료를 받는 곳이었다.

제주의 첫번째 유채꽃핀 장소.

그곳에서 봄내음을 먼저 맞아보았다.

 

 

가슴시진 샛노란색.

 

 

말이 필요없는 아름다운 광경.

 

 

하트모양의 의자에서.

 

 

이런 훌륭한 풍경에 정여사도 빠질수 없지.

 

 

유채꽃보다 더 이쁜 울 또리.

 

 

당연히 제제도 유채꽃보다 이쁘지요.^^

 

 

또리야 사진찍게 꽃냄새 맡는척 해봐하고 주문하니...

저렇게 연기도 잘한다. ㅋㅋ

 

 

제제한테도 똑같이 주문했는데, 녀석은 어설픈 연기를...ㅡㅡ;

 

 

또리도 유채꽃이 이쁜지 한참을 꽃밭은 뛰어다녔다.

 

 

미천굴 앞 공원에서.

 

 

무지개가 울 또리제제를 반겨주는군.

 

 

미천굴.

 

 

동굴안에서.

 

 

미천굴을 구경하니 해가 저물어 중문으로 넘어왔다.

중문 롯데호텔앞에서는 꽃마차가 운행중이었다.

전부터 말타고 싶다는 또리에게 말은 위험해서, 대신 꽃마차를 태워주었다.

 

 

롯데호텔의 야경.

 

 

ㅋㅋ. 눈부신가 보다.

 

 

야경이 꽤나 멋들어진다.

 

 

녀석들도 한참이나 뛰어놀았다.

 

숙소로 돌아가는 차안에서 바로 곯아 떨어진 또리,제제.

 

이렇게 7일차 여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