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애기들 셋이서 무슨생각을?
지난번 여행때 해수욕을 즐기던 김녕해수욕장을 다시 찾았다.
겨울바다의 을씨년스러움도 없지않지만, 겨울바다만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겨울임에도 예의 그 에머랄드빛 바다색은 그대로다.
아~ 눈부셔~ ㅋㅋㅋ
비시즌때는 백사장을 보호하기위해서인지 보호막이 씌워져 있었다.
김녕해수욕장의 백사자은 지금껏 본 우리나라 백사장중 최고이다.
해운대와 경포대도 울고갈정도의 눈부신 하얀빛.
남들과는 다른 직업때문에 멀쩡한 과부같은 생활도 가끔하는 정여사.
그래도 이렇게 일때문에 여행도 다니고...좋지?
뒷자태가 너무도 귀엽지 않은가.
꼭 만화주인공같지 않은가. 이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울 제제다.
멋장이 울 큰아들.
또리는 여행도 자주 다니고, 나중에 커서 기억이나 할라나?
뭐가 저리 신났는지...펄쩍펄쩍 뛴다.
제주도의 현무암.
반짝이는 김녕해수욕장.
또리도 빠질수 없지.
쫘식....멋있는걸? ㅋㅋ
자기도 쓰고싶다고 형 선글라스를 뺏어쓰고서...녀석아 넌 어설퍼...ㅋㅋㅋ
세화-성산 해안도로에서.
지나가다가 해녀상이 있어서 급촬영~
저멀리 섭지코지의 모습이 보인다.
드라마촬영도 했다던데...올인이던가? 아마도 그럴것이다.
저 교회도 드라마에 나왔다던디.
틈만나면 저렇게 매달리고...뛰어다니고..구르고...ㅋㅋ
녀석아 옷 드러워진다.
형이 하니 제제도 안 할수 없지.
형이 하는대로 그대로 따라한다.
또리는 잽싸고 운동신경이 좋아서 안심인데..
제제는 행여나 다칠세라 노심초사다....에고 녀석...
섭지코지의 시원한 바다바람을 맞으며 시즌2 - 6일차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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