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1월 07일]

2012년 첫 나들이.
정여사의 애마도 바뀌었겠다...2012년 바람도 쐴겸해서 찾아간 태안반도.
안면도는 예전에 가본적이 있어서 태안반도의 위쪽으로 행선지를 잡고 고고.
안흥항에 들려 항구의 풍경도 보고...이곳의 자랑인 유람선도 승선해 태안반도의 절경도 즐겼다.
안흥항의 유람선타는곳에 가면 큼지막한 유람선이 앞에 떠있어 그배로 보는줄 알았으나,
저멀리 배가 통통통 오는것이...그보다 훨씬작은 배였다^^
아마 큰배는 사람들이 많은 주말에나 운행하는듯하였다.
유람선을 타고 나가보니, 비록 서해안이긴 하지만 태안반도의 절경이 멋스러웠다.
역시나 귀가길엔 리솜스파를 들려 온천을 하고..
발굴한 맛집인 '제주바다'를 들려 저녁을 먹었다.
하지만, 더이상 예전의 제주바다가 아니었다.
가격은 오르고, 음식은 형편없어져 다신 들리지 않을듯하다.
마지막의 저녁만 아니었다면 아주 유익한 하루가 될듯하였다.


[태안반도의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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