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2일]


집 - 대전 오월드 - 온양온천 '원탕 신천탕' - 집

대전 오월드



대전현장체크로 인한 3차 대전기행기.
이번 3차는 박여행이 아닌 당일치기로 정했다.


아침일찍 출발하여 오전에 도착한 대전의 '오월드'
대전의 서울랜드로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것이다.
동물도 구경하고 놀이기구도 타는 복합테마파크이다.


역시나 놀이공원에 온줄 알고 무척이나 좋아한다.


녀석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나의 피곤함도 싹 사라진다.


오 엄청큰 사자인걸.


호랑이도 있구먼.


진짜 호랑이는 저렇게 잠만 자는구나.


안가르쳐 줘도 저렇게 포즈를 잘 취하니, 필히 연예계로 보내야 할듯하다.


웬지 힘들어하는 고릴라.


이렇게 동물과 교감할수 있는 곳은 아이들의 산교육이라 생각한다.


놀이기구도 체험하고.


캥거루 따라하는 녀석들.


역시나 더운날씨라 잠시 더위도 식혀본다.


더워서 녀석들도 지쳤나?


제제얼굴을 보니 지치진 않은것 같다.
그럼 그렇제 너희들이 어떤녀석들인데 지치겠니?


또리는 좀 지친듯한데....라고 생각하다가....


역시나 지치긴 뭘 지치나?


대전 오월드도 아기자기 참으로 잘 꾸며놓은것 같다.


이런 출장의 기회가 아니면 이곳을 언제 와보겠는가?


지방의 현장을 한다는 건 참 좋은것 같다.


이렇듯 주변의 명소들을 찾아볼수 있으니 말이다.


계단에서 가위 바위 보


나비요정도 있군요.


삐에로도 있구요.


제제가 나팔을 불어본다.


하마와 입크기도 재보고..


이건 무슨 요괴인가?


분수터널도 지나가 본다.
아마도 녀석들 물속으로 들어가고 싶었을 것이다.

펭귄들도 더운지 햇빛을 피해있다.
대전 오월드의 동물들을 감상해보다.


가족들의  '오월드'관람 후 나와 조인하여 우리의 마지막 코스인 온천으로 향했다.
이번엔 온양온천 중에서도 원탕인 '신천탕'을 가보았다.
원탕이긴 한데, 그냥 동네 목욕탕수준이다.
역시나 온천으로 여독을 풀고 집으로 향했다.


대전으로 향하는 도중의 서해대교.
맑은 하늘과 뻥뚫린 고속도로가 나의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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