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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완연한 봄햇살이 내리쬐는 날들이 되었다.

그동안 추운날씨덕에 출사도 못나가고, 집안에만 콕박혀있던 터라 식목일을 핑계삼아

봄나들이를 감행했다. 식목일이기도 했지만 나무는 또리가 좀 더 큰후에 심어야 될것 같았다.

역시나 나의 귀차니즘으로 인하여 집에서 가까운 월드컵 공원으로 행선지를 정했다.




출발하기전 놀이터에서 장난하는 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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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입구의 경기장을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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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써먹는 난간의 아웃포커싱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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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나왔다...난간의 아웃포커싱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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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더러워진다고 혼을 내도 아랑곳없이 뒹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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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뒹구는 아들눼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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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마눌님 사진은 거의 못 찍었는데, 앞으로는 자주 올려줘야 겠다.

사랑하는 나의 마눌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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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틈만나면 공을 차댄다. 나중에 축구나 시켜봄이...돈 잘벌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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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깜짝게스트 태경씨. 공원에서 만나 따스한 봄햇살을 만끽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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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님은 딸이 더 좋은가보다. 가끔 또리를 딸처럼 꾸며본다.

둘째는 꼭 딸을 낳아야 겠다.



이 날은 오랜만의 출사겸 나들이 였다. 또리도 오랜만의 외출이라 그런지 마음껏 뛰어노는 모습이

너무도 개구졌다. 일상생활의 90%가 장난인 녀석의 행동이 나의 피로를 가시게 해주기도 한다.

이런것이 부모의 마음일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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