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박물관을 보고...

 

 

차렷~ 경례.....화랑~ ㅋㅋㅋ


방화동에 산지 1년반이나 되었지만, 근처에 허준박물관이 있다는 사실을 근래에 알았다.
식구들과 바람도 쐴겸 허준박물관도 찾았다.

박물관 주위의 모형지도이다.

음...좋은 뜻이군...

각종 약재를 전시해놓은 전시실내부.
원래 전시실은 사진촬영이 금지이지만, 나에게는 무용지물이지....ㅋㅋㅋ

요넘들을 달여먹으믄 힘나는겨???

난 쌍화탕을 감기걸렸을때 가루약 잘 넘어가라고 먹는디...다른용도가 있구먼...

시청각교육도 하고....

약재를 달이는 탕기들, 작두들도 전시되어 있었다.

모여라 꿈동산 사이에서...

약재와 잘 어울리는 질감의 오브제들...

허준선생님의 부조 앞에서..."소인, 반위를 보았슴뉘다~"의 주인공이시다.

궁궐내부의 어의들의 장소.




내부외에 옥상에는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정원이 있고, 약초들을 기르는 곳도 있다.
또리와 제제의 친밀감있는 모습. 우애가 참 좋다.
제제의 해맑은 웃음....빈틈이 보인다. ㅡㅡ;

엄마와 둘째.

구경은 아랑곳없이 발장난중인 제제.


아이들과 구경과 학습을 병행하기에 좋은 장소이다.
나중에 또리가 더 커서 한번더 찾아볼만한 좋은 곳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