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10월 10일 ]

 

 

 

중식을 좋아하는 아들들을 위해 오랜만에 차이나타운으로 나가 보았다.

녀석들은 이곳이 런닝맨에서 나왔던 곳이라 더 좋은가보다.

역시 방송의 힘이란~

 

 

주말인 관계로 차이나타운엔 차들이 정말 많았다.

중간엔 차까지 통제하고 있었다.

차이나타운 바로 옆에 있는 중구청에 차를 주차시키고서 차이나타운으로 향한다.

 

 

가는도중 본 고양이.

이게 일본캐릭터인데 왜 차이나타운에 있는지는 모르겠다.

 

 

사람보라~

길을 가기 힘들정도로 너무 많은 사람들이다.

 

 

오늘 점심은 청관이다.

하얀짬뽕을 먹고 싶다는 진민이때문에 이곳으로 정한것이다.

하얀짬뽕도 런닝맨에서 나왔던 메뉴~

 

 

 

나름 괜찮았던 탕수육.

아쉽게도 꿔바러우는 아니었다.

 

 

 

 

이것이 바로 하얀짬뽕.

언른먹으려는 진민이의 손이 보인다.

 

 

 

점심을 먹고나서는 바로옆의 계단으로 올라간다.

 

 

계단에 있는 손잡이에 얼굴이 새겨져있다.

무슨의미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림들이 꽤나 흥미롭다.

 

 

날이 너무 좋아...잠시 쉬었다가 가본다.

 

 

공원에 있는 맥아더동상.

 

 

공원을 내려오다보니 무슨 박물관 같은곳이 있어 그곳도 거닐어보았다.

 

 

공원을 구경하고 나서는 송도로 향해보았다.

정여사가 인터넷에서 송도의 유명한 곳을 보았다고하여 이곳을 찾아와본것이다.

그곳은 바로 NC큐브.

NC의 쇼핑공간인데 건물들이 중정형태로 생겨 외부와 내부의 느낌을 모두 받을 수 있다.

중정 가운데는 시냇물같은것도 흘러 상당히 이국적이기도 했다.

 

 

 

 

한 커피샵에서 커피와 와플 등을 사먹었다.

 

 

간단히 인천쪽을 마실하고 난 후,

집에 복귀후엔 정여사와 호프집에서 하루의 여독을 풀기도 하였다.

 

언제나 즐거운 가족간의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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