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8월 7일 ]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16년 여름.

더위를 잘 못이기는 나로서는 아주 힘든 여름이다.

 

남들은 휴가를 떠나는 시기이지만, 난 원래 여름휴가는 잘 안가는지만

물놀이까지 빼먹을 순 없어 소셜에서 강화로얄워터파크 입장권을 구입하여 일요일 하루코스로 다녀왔다.

 

다른 워터파크들은 거리도 있고, 사람도 바글바글하지만 이곳은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또, 강화로 오는 김포한강로의 마지막부분이 개통되어 집에서 이곳까지 40분만에 도착하였다.

 

역시 가족단위가 대부분이었고, 그리 많지않은 사람들 덕분에 여유롭게 즐긴 하루였다.

 

SNS에 한 워터파크 사진이 나왔는데, 중국의 목욕탕 사진인 줄...

 

아무튼, 그리 시설이 뛰어나진 않지만 사람많은걸 싫어하는 나로서는 아주 훌륭한 곳이다.

 

 

'Designer's Story > 문화생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 김포 반포 마실  (0) 2017.11.15
2017' 아라뱃길 마실  (0) 2017.11.15
2017' 강화 석모도 나들이  (0) 2017.09.08
2016' 강화 대하기행  (0) 2016.11.20
2016' 일산 막걸리축제를 가다  (0) 2016.11.07
2016' 홍천마실  (0) 2016.07.25
2016' 화천마실  (0) 2016.07.11
2016' 강화마실  (0) 2016.07.04
2016' 춘천마실  (0) 2016.03.08
2015' 차이나타운과 송도를 가다  (1) 2015.12.10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