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1월 24일 ]

 

쌈쌈 - 인형극박물관 - 소양강 - 구봉산전망대 '투썸 플레이스' - 부안막국수

 

 

[ 소양강처녀...정여사 ]

 

올겨울 들어 가장 춥다는 날...우린 춘천으로 길을 나선다.

서울기온 영하16도.

밖으로 나가 숨을 쉬면 폐속까지 얼어 붙으려한다.

하지만, 나는 이런 차가운 공기가 좋다.

 

쌈쌈에서 맥반석닭갈비를 먹고, 인형극 박물관을 보고...

소양강에선 머리속까지 얼어붙을 것같은 찬 바람을 맞으며 사진도 찍었다.

 

예전 20살때 영하7도에 바이크를 타고 왔을때 이후로 가장 추위를 느끼는 춘천이다.

 

남들은 날씨가 춥다고 집에서 지내지만, 우린 날씨가 추우니 차가운 바람을 즐기러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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