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5일   [23th] 북한산 비봉능선 산행

 

북한산생태공원 - 족두리봉 - 향로봉 - 비봉 - 사모바위 - 원점회귀

 


 

 

 

이번 아웃도어는 북한산 산행이다.

북한산은 집에서도 가까워 자주찾는 곳이다.

워낙 코스가 다양해 아직 섭렵은 못했지만, 거의 모든 봉우리를 등정을 하였다.

 

이번엔 비봉능선을 지난번과 다른 반대방향으로 코스를 잡았다.

 

적당한 곳에 주차를 하고서 등산 시작.

 

 

북한산생태공원쪽에서 시작을 하면 북한산둘레길이 나온다.

둘레길을 따라 북한산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북한산생태공원 상단.

불광사가 옆에 있다.

 

 

처음시작은 이렇게 둘레길로 시작이 된다.

 

 

거의 평지에 가까운 둘레길.

 

 

북한산 둘레길 8구간이라 한다.

전망이 좋은 스카이워크에 도착.

 

 

어느정도 올라오니 족두리봉의 표지판이 보인다.

지난번 비봉능선을 등정할때 가보지 못했던 족두리봉이기에 첫코스로 결정.

족두리봉을 향해 전진한다.

 

 

가는 도중 한눈에 내려보이는 서울의 전경.

서울근교에 이런 멋진산이 있다는건 축복받은 일일것이다.

 

 

족두리봉을 올라가는 길.

북한산인지라 암릉이 많다.

조심 또 조심.

 

 

드디어 도착한 족두리봉.

멀리서 보면 정말 족두리같던데, 막상 올라와보면 잘 모르겠다.

 

 

 

 

 

 

족두리봉을 벗어나 비봉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비봉 중간에 향로봉이 있다.

 

 

정상의 능선인지라 경사도는 별로 없다.

 

 

아까 등정한 족두리봉.

정말 족두리같이 생기지 않았는가.

 

 

 

체력회복을 위해 몸에 좋다는 레드비트즙을 마셔준다.

동산을 하며 한껏 땀을 흘린후에 마시는 음료는 정말 달다.

 

 

계속 비봉쪽으로...

 

 

가는 도중 이런 좁다란 바위틈도 지난다.

 

 

비봉을 가는 중간에 있는 향로봉.

향로봉은 그다지 특별할 것이 없다.

 

 

드디어 비봉에 도착.

비봉에 오르니 서울의 전경이 더욱 잘 보인다.

 

 

 

 

 

비봉에서 준비해온 김밥을 먹는다.

이번산행은 점심으로 간단히 김밥을 준비했다.

 

 

 

 

 

비봉에서 김밥을 먹고 대남문쪽으로 계속 전진한다.

이길은 예전에도 갔었던길이라 상당히 익숙하다.

 

 

사모바위.

예전 김신조일당이 청와대로 향할때 이곳 사모바위 근처에서 은신을 했었다한다.

 

 

 

사모바위에서 대남문쪽으로 더 나아가다가 방향을 돌려, 다시 원점으로 회귀하였다.

 

 

북한산의 암릉은 정말 환상적이다.

 

 

드디어 하산.

 

 

 

자주찾는 곳이라 부담없이 찾은 북한산.

언제와도 절경과 재미있는 코스를 제공하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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