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4일    [22th] 감악산 산행 : 676m

 


 

 

 

 

22번째 아웃도어라이프는 파주 감악산 홀로산행.

주차장에 차를 대고서 초입으로 들어선다.

이곳은 예전에 계곡을 찾았던 곳이라 낯이 익다.

 

 

감악산 등산로.

 

 

이제 등산을 시작한다.

처음 시작길은 언제나 그렇듯 포장길이다.

 

 

일단 감악산에서 유명한 출렁다리쪽을 가본다.

 

 

오...상당히 긴 출렁다리.

일단 눈도장만 찍어두고 바로 산행을 시작한다.

 

 

코스는 운계폭포, 범륜사쪽으로 오른다.

 

 

운계폭포.

가물어서 그런지 폭포는 없다.

비가 많이 내린날이면 상당히 장관을 보여줄듯한 모습.

 

 

범륜사에 도착.

 

 

범륜사를 지나 이제 본격적인 산행길이 나온다.

이곳 역시 '악'자가 들어간 산이라 상당히 험할걸로 예상.

 

 

감악산엔 봉우리가 2개가 있다.

임꺽정봉과 감악산 정상.

일단 가는 방향이 거의 같다.

 

 

오르는 도중 그늘이 많아 다행이다.

 

 

거의 정상에 다다른 모습.

일단 임꺽정봉을 먼저 등정하기로 한다.

 

 

이곳이 바로 임꺽정봉.

 

 

미세먼지가 아주 많지는 않아 시계가 어느정도 나와준다.

 

 

임꺽정봉의 원래이름은 매봉재이다.

 

 

임꺽정봉은 고도 676.3m

 

 

바로 옆으로 몇분만 이동을 하면 정상이 나온다.

정상엔 무엇을 공사하는지는 모르지만 공사판이다.

 

 

감악산비의 전설.

 

 

감악산의 고도가 675m이니 임꺽정봉보다 1m가 낮다.

 

 

역시 시원한 풍경.

산에 오르고서 정상의 풍경을 바라보노라면 산행의 힘듦이 모두 보상이 된다.

 

 

하산하던 중 자리를 잡고 앉아 점심을 먹는다.

이날의 점심도 역시 전투식량.

점심을 먹고 잠시 휴식 후 자리를 말끔히 정리하고 하산을 계속한다.

 

 

 

범륜사에 도착.

6월인지라 더위가 상당하다.

 

범륜사에서 커피를 판매하고 있어 커피한잔을 주문.

 

 

물론 시원한 아이스로.

산행 후 마시는 아아(우리 아들들이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아아로 부른다고 알려준다)가 정말 끝내준다.

 

 

아까 건너보지 못한 출렁다리를 건넌다.

 

 

 

홀로 산행했던 22번째 아웃도어 라이프는 파주 감악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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