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3. 07.   [19th] 고양누리길 2코스 - 한북누리길 : 6.5Km

 


 

 

 

다음 현장까지의 시간이 좀 남아 요즘 아웃도어 생활이 부쩍 늘었다.

이날도 역시 트래킹을 하기로하고 '고양누리길 2코스'에 올랐다.

'고양누리길 2코스 - 한북누리길'은 삼송역에서 북한산성입구까지의 6.5Km구간이다.

중간에 낮은 산도 통과하는 재미있는 코스일 듯하다.

 

 

삼송역 옆의 공터에 차를 세우고 둘레길 탐방을 시작한다.

북한산까지 5.88Km.

 

 

둘레길인지라 경사도가 심하진 않다.

그저 산보하듯히 천천히 가면되는 그런길.

 

 

고양누리길.

 

 

이길은 한양과 고양을 오가던 사람들의 옛길이라고 한다.

 

 

저멀리 북한산의 모습이 보인다.

 

 

중간중간 이런 군사시설도 보인다.

 

 

코스엔 옥녀봉이라는 봉우리가 있다.

옆으로 우회하는 길도 있지만, 이왕이면 한번 올라가보려고 옥녀봉쪽으로 향한다.

 

 

옥녀봉에 올라오면 이렇게 철책과 초소가 있다.

초소는 군사기밀때문에 사진을 찍지는 않는다.

 

 

옥녀봉의 정상石이 아닌 정상紙~

 

 

옥녀봉을 내려오면 마을길이 나온다.

마을길 2키로를 걸으면 북한산.

 

 

사곡마을.

이 다리 건너편이 북한산의 시작점이다.

 

 

고양누리길을 탐방하며 스탬프를 찍을 수 있다.

 

 

 

복귀를 하다 자리를 펴고 점심을 먹는다.

사발면과 과일.

어느 진수성찬 부럽지 않다.

 

 

삼송역에서 시작해 사곡마을을 기점으로 다시 삼송역으로 회귀한 코스.

 

등산도 괜찮지만, 이런 둘레길도 탐방하기에 좋다.

우리나라엔 여러가지 둘레길들이 잘 조성되어져 있으니, 정보를 습득한 후

가보고 싶은 둘레길을 탐방하면 된다.

 

혼자 탐방했던 고양누리길 2코스 탐방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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