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3. 12.   [20th] 고양누리길 3코스 - 서삼릉누리길 : 8.28Km

 

 


 

 

 

20번째 아웃도어를 나왔다.

이번엔 고양누리길 3코스.

지난번 갔었던 2코스-한북누리길과 연결되는 코스이다.

2코스는 삼송역-북한산성으로 이어지는 코스이고,

3코스는 원당역~삼송역으로 8.28Km 코스이다.

 

 

원당역 근처에 주차를 하고서 트래킹을 시작한다.

7.92키로를 가면 코스의 종주점이다.

 

 

이 코스의 특징은 마을길로 시작된다.

공사중인 길이라 코스의 아름다움은 거의 없다.

 

 

공사길을 벗어나면 포장길이 나온다.

 

 

서삼릉도 지나고, 계속 걷는다.

이번 코스는 정여사와 같이 탐방하는데,

둘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탐방하는 둘레길이 둘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여준다.

 

 

서삼릉으로 넘어가는 고갯길.

 

 

서삼릉에 도착.

내부에 들러 화장실만 잠깐 이용했다.

 

 

종주점인 삼송역까지 2.25Km를 더 가야한다.

하지만, 둘레길인지라 그닥 힘들지는 않다.

 

 

 

코스의 마무리 부분에 들어서니 이제서야 산길이 나온다.

 

 

계속 산길로 이동.

 

 

삼송역에 거의 도착하니 거북바위가 나온다.

진짜 거북이 같이 생긴 바위다.

역시 나름의 전설을 가지고 있다.

 

 

둘레길의 막바지 산길을 빠져나오면 바로 도로가 나온다.

 

 

삼송역으로 고고~

 

 

오늘 코스의 종주점 삼송역에 도착.

 

 

 

거리가 좀 되는지라 복귀는 지하철로 한다.

종주 후 지하철로 하는 복귀는 처음이지만, 이또한 색다르다.

 

정여사와 함께한 고양누리길 3코스.

잔잔히 두런두런 이야기를 하며 걷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코스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