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바쁘기도 하고, 정여사를 텐덤하여 나가본지 오래되었다.

웬일인지 이날 정여사와 바람을 느끼고 싶어 텐덤하게 되었다.

 

 

아들들은 자고있고 아침일찍 정여사와 집을 나선다.

일단 행선지를 장흥으로 잡고,

텐덤을 위해 시트를 갈고, 등받이도 설치한다.

텐덤하기위해선 작업이 좀 필요하다.

 

 

오랜만에 정여사와 바람을 느끼며 장흥에 도착.

장흥을 한바퀴 돌고, 한 편의점에 도착하여 아침대용으로 사발면을 먹는다.

 

 

애마를 바라보며, 사발면을 먹고 휴식을 취한다.

 

그리 길지않은 투어였지만, 오랜만에 정여사와 투어를 나오니

힐링이 되어진다.

둘이 투어를 하며 블루투스로 대화를 하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눈다.

 

집이나 카페가 아닌 바이크 위에서의 대화.

상당히 색다른 대화가 된다.

 

정여사와 좀더 자주 나와야겠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