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3월 22일 ]

 

나에게 엄청난 퍼포먼스를 주며, 항상 운전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는 56이.

단한가지 흠이 있다면 바로 너무 심심하다는 것이다.

전에 타던 37만 하더라도 2500RPM이 넘어가면서 들리는 엔진음이 상당히 매력적인데,

이 56은 너무 세단에만 치중했는지 너무 조용하다 못해 심심했다.

 

이제 보증도 만료되는 시점이라 바로 배기작업에 돌입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팁.

이녀석을 직구하고, 이제나저제나 기다리던 중 드디어 도착.

바로 배기작업에 돌입했다.

 

 

인피배기의 진리라고 하는 녹턴배기.

경기도 양주소재다.

 

 

드디어 리프트에 올라간 오륙이.

다시태어나거라~

 

 

일단 엔드만 탈착하여 소리를 들어보니 역시나 많이 심심하다.

예정대로 중통, 엔드, 팁 모두 작업에 들어간다.

 

 

번쩍번쩍 다시태어난 배기라인.

 

 

준비엘 엔드에 아크라포빅 팁.

 

 

알맞게 돌출된 팁.

 

소리는 정말 마음에 들었다.

내가 원하는 AMG배기음과 비스무리꾸리하다.^^

저알피엠에서도 들려오는 고동소리.

집사람은 이녀석도 좀 달릴때는 할리소리와 비슷하단다.

아무튼 음색은 정말 마음에 들고, 소리가 좀 더 컸으면 했지만 이정도에서 만족해야지.

 

아침9시에 도착하여 구변승인까지 마치고 오후5시가 되어서야 작업이 마무리되었다.

 

주차장에서 살짝 맛본 동영상을 같이 올려본다.

이제 고속도로에서 절대 심심하지 않을것이다...음화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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