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11월 04일 ]
이제 바이크시즌의 막바지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라이더들은 겨울로 느껴지는 시기이다.
이번년도 시즌오프투어는 홍천의 화로구이로 테마를 잡았다.
이륜관에서 조사장님과 조인 후 홍천으로 향하는 44번 국도에 올랐다.
역시나 11월은 맞나보다.
하의는 내복도 입었음에도 짙은 안개과 낮은 기온으로 한기가 뼈속까지 스며든다.
유명산을 넘어가니 온몸이 한기로 오들오들...
할 수 없이 이름모를 카페에 들러 때아닌 난로를 틀고 몸을 녹인다.
한기가 가셔지자 홍천으로 다시 고고~
양지말 화로구이에 들러 화로에 고기를 구워 먹으니, 이또한 진미더라.
좋은 사람과 좋은 음식을 즐긴 뜻깊은 하루였다.
이제 바이크는 시즌오프.
간간히 동네 마실이나 다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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