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8월 28일 ]

 

진민이가 2학기때 회장이 된다면 자전거를 사달라는 갬블을 걸어온다.

뭐든지 도전하는건 좋은지라 난 무조건 OK~!

 

역시나 아이들에게 인기좋은 녀석인지라 회장에 당선이 되었다.

바로 찍어둔 자전거라며 휴대폰으로 나에게 자전거를 보여준다.

난 약속을 한지라 그날 바로 일산으로 가 자전거를 구입하였다.

 

'스마트 블랙캣 델솔 FX 픽시자전거'

 

요즘 아이들 사이에선 픽시가 유행인가보다.

좀 위험하긴 하겠지만, 뒷바퀴까지 브레이크를 달기로 약속하고 안전하게 탈것을 약속한다.

 

아들~ 회장 축하해~!~!~!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