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두시즌동안 또리와 즐겁게 스키를 탔는데, 이제 또리도 보드를 타도 될듯하여 마음먹은 김에 장비를 장만했다.
겨울에 임박해서 구입을 하면 시간도 없거니와 가격도 많이 오를듯하여 08/09시즌 이월상품을 싸게 구입했다.
아들의 초보장비라 비싼제품으로 고르지는 않았다.
내 말라뮤트부츠은 퀵레이스방식이라 편했는데, 보아다이얼도 무지 편하게 생겼다.
단지 와이어로 조이는 방식이라 내구성이 어떨지...
단단해 보인다.
09/10시즌을 이조합으로 출격.
그동안 또리 스키가르치랴, 나도 보드배우랴 정신이 없었는데...
이제 나도 보드를 어느정도 타게되니, 큰아들 녀석을 가르치는데도 무리가 없으리라.
스키와 달리 데미지가 큰게 보드이기에 헬멧 외에 보호대도 꼭 착용시킬 예정이다.
이번시즌을 따뜻한 날씨 관계로 좀 허무하게 지나가서, 적잖이 아쉬움이 있었다.
다가오는 시즌에는 꼭 한파(^^)가 오기를 기다린다.
그나저나 1년을 또 어떻게 기다릴지....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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