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2. 10.   겨울에 떠난 제주여행 - 2일차

 

난타호텔 - 파더스가든 - 이상한나라 앨리스 - 홍성방 - 갯깍주상절리 - 세리미로공원 - 해비치호텔 - 중문관광단지 - 식과함께

 

 


 

 

 

아침에 기상을 하여 조식뷔페 레스토랑을 찾았다.

코로나의 초기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제법 있다.

우리는 마스크도 많이 준비해서 항상 마스크를 쓰고 다닌다.

 

 

가격대비 좋은 가성비의 조식뷔페.

다음에도 다시 찾을만한 호텔이다.

 

 

준공된지 오래되지않아 깔끔한 컨디션을 보여준다.

 

 

4성급의 호텔.

주말엔 난타공연도 진행한다고 한다.

 

 

2일차의 첫번째 행선지인 파더스가든.

제주도는 아들들이 어렸을때부터 찾던 곳이다.

 

아이들이 어렸을때는 박물관이나 체험관이 유익하였다.

하여 제주도하면 이런 체험관이 상당히 익숙하고 친근하다.

제주에 오면 의례히 진행하는 코스들.

 

 

사진찍는 것도 조심스러워 이렇게 도찰을....쿨럭~

 

 

제주의 액티비티는 소셜에서 구매하는게 가장 좋다.

소셜에서 패키지로 구매하여 관람.

 

 

겨울여행의 장점은 사람이 많이 않아 복잡스럽지 않다는 것이지만,

반대로 겨울엔 식물들이 푸르지않아 절경을 보여주진 않는다는 것이다.

이곳 파더스가든도 봄이나 가을에 오면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줄것으로 기대된다.

 

 

 

 

괜히 한번 주먹을 날리고 싶다는 또리.

 

 

산책길도 잘 조성되어져있다.

제주냄새 물씬 풍기는 길.

 

 

 

파더스가든을 한바퀴 돌고나면 동물먹이체험공간이 나온다.

이곳에서 먹이를 구매한다.

 

 

한라산 백사슴이라 한다.

먹이를 먹기위해 앞으로 모여드는 귀여운 녀석들.

 

 

당근을 보니 개떼처럼 모여든다....아니 말떼들이...

 

 

 

알파카도 있고...

 

 

 

 

 

그냥 산보하듯히 휘익 둘러보기엔 더할나위 없이 좋은 파더스가든.

 

 

다음 코스인 이상한나라 앨리스.

 

 

입구에 들어가면 이렇게 장갑을 착용해야한다.

왜냐하면 내부가 거울미로이기에 그냥 손으로 만지면 거울이 오염이 되니 장갑을 착용하는 것.

 

 

애들같지만, 이런 곳이 난 상당히 흥미롭다.

 

 

오옷....내가 6명이다.

내 수입도 6배면 좋겠다.

 

 

이상한나라 앨리스를 나와 점심을 먹기위해 홍성방을 찾았다.

홍성방이 유명세를 타기 전부터 이곳을 찾았었는데

주인은 그대로이다.

내부수리도 한번 진행하고...

 

언제나 먹어도 맛있는 맛.

 

 

 

 

해안도로를 도는 도중 빨리 개화한 유채꽃이 보인다.

 

 

송악산을 지난다.

 

 

 

 

송악산 앞쪽에서 레드향을 구입한다.

 

 

망고레이에서 망고쥬스도 구입.

 

 

그동안 가보지 못했던 곳을 가보려하니 갯깍주상절리라는 곳이 검색되어진다.

하지만 저 아래까지 내려가야해서 패쓰~

 

 

액티비티 중 하나인 세리미로공원.

미로공원을 아들들이 상당히 좋아한다.

그래서 여정에 포함시켰다.

 

미로공원에 가면 항상 편을 먹고 시합을 하는데

지면 아주 난리가 난다.

아들들인지라 승부욕이 상당하다.

 

 

세리미로공원 입구.

 

 

미로 시작이다.

 

 

 

 

 

항상 편은 또리-엄마 vs 제제-나 이다.

하지만, 이번엔 부부 vs 아들들.

 

결과는 우리 부부의 승리~ 음화화홧~~

 

 

미로공원에서 한껏 흥미를 돋우고서 다시 해안도로를 돌며 제주의 절경을 감상한다.

 

 

우리의 2일차 숙소인 해비치호텔.

이곳의 시설이 좋다하여 숙소로 예약을 하였다.

 

 

외부 수영장.

겨울인지라 외부수영장은 운영을 하지 않는다.

 

 

내부수영장은 운영을 한다.

하지만, 우리는 코로나여파때문에 수영장을 이용하진 않았다.

 

 

 

해비치호텔의 포토스팟.

구도가 사진이 상당히 잘 나올듯 하다.

 

 

오...역시 사진의 구도가 일품이다.

 

 

 

해비치호텔을 거닐고 중문관광단지로 나왔다.

예전의 추억이 서려있는 롯데호텔.

이곳 수영장이 그렇게 좋다고 하는데...

다음번 호캉스는 이곳으로 오기로 결정.

 

 

저녁을 먹기위해 찾은 식과함께.

 

저렴한 가격에 갈치정식을 먹을 수 있다.

무엇보다 상당히 친절하신 주인아주머니가 최대의 장점.

 

 

 

 

 

 

 

 

저녁을 마치고 우리의 최애코스인 온천.

역시 아들들도 온천을 좋아한다.

 

 

온천을 마치고서 숙소에서 한라산 일병 장전.

 

 

2일차도 역시 부지런히 돌아다녔다.

 

사랑하는 가족과 좋은 구경, 좋은 음식을 먹는 것만큼 행복이 또있을까.

벌써 내일이 마지막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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