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11월 15일 ]

 

성내동현장이 끝나고, 지방현장으로 내려가기 전까지 시간이 좀 남는다.

12월이 되기까지는 시간이 좀 남아있다.

시간이 있으면 바이크생각만 난다^^

 

평일이라 같이 갈 사람도 없어 혼자서 코스를 찾아본다.

지도상에 파주의 운계폭포가 눈에 들어온다.

 

일단 운계폭포를 목적지로 하여, 장흥유원지를 지나서 운계폭포로 향한다.

운계폭포는 감악산에 있었다.

감악산에서 범륜사로 올라가다보면 범륜사의 아래쪽에 있는 폭포가 운계폭포였다.

범륜사 옆쪽으로 내려오는 계곡물이 낭떠러지를 만나 폭포가 되는것이었다.

이곳의 특징이 강수량이 많을때만 폭포가 되어,

제주의 엉또폭포와 같은 폭포였다.

 

내가 찾아갔을때도 강수량이 많지 않았는지 물줄기가 약했다.

많은 물이 내려온다면 장관이 연출될것 같았다.

운계폭포로 내려가는 길은 잘 눈에 띄지 않는다.

범륜사로 올라가다보면 중간의 푯말 옆쪽으로 오솔길이 나있는데,

이곳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운계폭포가 나타난다.

가는 중간에 바위에 이끼가 굉장히 많아 미끄럽고,

무당들이 기도를 드리는지 천같은게 나무에 묶여있었다.

 

귀가길엔 이산포ic에 있는 망향비빔국수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집으로 귀가하였다.

 

 

 

 

 

 

 

 

 

 

 

 

 

 

 

 

 

 

 

 

 

 

'Designer's Story > Bike & Car'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 운두령투어  (0) 2014.08.25
2014' 강화도 솔로투어  (0) 2014.07.28
2014' 영흥도 투어  (0) 2014.04.21
2014' 파주 홀로투어  (0) 2014.04.21
2013' 아라뱃길 마실  (0) 2014.03.12
2013' 강화도투어  (0) 2013.11.19
2013' 화천투어  (0) 2013.11.18
2013' 충주투어  (0) 2013.11.15
2013' 진민이와 바이크투어  (0) 2013.11.14
2013' FLSTC  (0) 2013.07.06

+ Recent posts